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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가에 운임까지 초강세…조선株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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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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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운임뿐만 아니라 신조선가와 중고선가가 모두 강세를 보이며 조선 종목 주가가 치솟고 있다. 이에 올해 상반기 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호조로 증가했던 글로벌 조선사들 수주 잔고가 하반기에는 에너지 운반선과 벌크선을 바탕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도 나온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 거래일 대비 4.02%(350원) 오른 9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조선해양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이날은 2.72%(1000원) 오른 3만7700원을 기록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역시 6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보이는 가운데 0.35%(300원) 오른 8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한국조선해양은 0.33%(500원) 하락한 15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들 주요 조선 종목 모두 최근 한 달간 23.5%나 올랐다.

이 같은 강세의 주요 배경으로는 글로벌 조선가와 운임지수가 모두 초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운임지수의 경우 지난달 23일 상하이발컨테이너운임지수는 2979.76으로 전주 대비 146.34포인트 상승했는데 지난 2009년 관측 이후 최고치 수준이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주요노선인 유럽노선과 미주노선 운임이 고르게 상승 중”이라며 “드라이벌크선 운임지수 역시 지난달 29일 기준 50포인트 상승한 3007포인트 기록하며 지난 2010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조선가 역시 강세는 마찬가지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대형 벌크, 탱커 신조선가가 상승하면서 신조선가지수가 1포인트 상승, 134포인트를 기록했다. 중고선가 지수 역시 지난주 대비 4포인트 상승한 125포인트를 보였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각 지수 별로 2015년,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을 제외한) 당사가 보고 있는 조선사들의 인도슬롯 데이터도 오는 2023년과 2024년이 상당히 차 있다”며 “신조선가는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한편 각사 올해 실전 컨센서스 전망은 엇갈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컨센서스 추정기관 3곳 이상인 종목은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한국조선해양이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1.32% 감소할 전망이다. 다만 내년과 내후년에는 147.5%, 88.4%씩 증가하며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영업익 컨센이 101.29% 증가, 내년과 내후년 모두 평균 50% 대의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다.

한국조선해양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 증가율은 290.6%로 전망되며 내년 49.6%, 내후년 61%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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