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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대비 어떻게…"실적 개선·대형株, 금리 견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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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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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013년 테이퍼 탠트럼(Taper Tantrum·긴축 발작)을 언급하면서 이번에는 테이퍼링 논의가 시작되더라도 금융시장은 8년 전 같은 높은 변동성을 보이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5일 한화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5월 22일 벤 버냉키 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발언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시장의 충격이 컸다. 당시 시행 중이었던 QE(양적완화)3는 QE1,2와 달리 기한을 정해두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은 QE3를 무제한 QE라고 부르고 있었다. 갑작스럽게 테이퍼링 가능성이 등장하면서 시중 금리는 뛰었고, 주식시장에 2차 충격을 줬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시와 달리 “지금은 연준과 금융시장 참가자들 모두가 테이퍼링을 대비하고 있다”면서 “연준 관계자들은 테이퍼링 시기를 시장과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고, 미 국채 선물에 대한 투기적 순 포지션은 롱, 숏을 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테이퍼링이 시행되면 8년 전처럼 한국 등 신흥국 주식시장 대비 미국 주식시장이 아웃퍼폼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보다 경기가 좋으면 높아진 금리를 견딜 수 있을 것이고 미국보다 경기가 부진하면 높아진 금리를 견디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미국의 올해 2~4분기 경제 성장률은 전분기대비 1.6~2.3%로 예상되고 있는데, 같은 기간 한국의 성장률 매 분기마다 0.9%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올해 남은 기간 미국보다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짚었다.

그 결과 코스피 지수는 미국 주식시장을 언더퍼폼하겠지만 그 폭은 2013년만큼 크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피 기업이익 전망이 상향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연초 이후 경기민감 업종 중심으로 대부분 업종의 실적 전망이 상향되고 있다. 즉, 글로벌 금리상승을 견딜 수 있는 기초체력이 양호하다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테이퍼링은 정해져 있으나 2013년엔 준비되지 않았었고 지금은 준비돼 있다는 점이 다르다”면서 “금리가 상승하면 작년 같은 무차별적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금리 상승 폭을 넘어서는 실적 개선을 보여주는 종목들로 상승 종목이 압축될 것이고 국내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은 테이퍼링의 허들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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