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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까진 원·달러 환율 주춤…9월 다시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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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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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 흐름은 주춤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외국인의 주식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어서다. 하지만 9월부터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20일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3원 오른 1176.50원에 출발해 오후 들어 1180원 위로 치솟은 후 1179원에 마감했다. 장중 고점은 1181.10원으로 지난해 9월 16일(1181.50원) 이후 11개월만 최고치를 또 한번 경신했다.

지난 7월부터 이달 초까지 환율이 1140~50원 수준에서 안정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 2주간 환율 상승폭은 눈에 띈다. 권희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까진 환율의 급격한 상승이 일단 진정될 것”이라며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던 외국인 주식 매도 압력이 점차 완화되고 있고 이달에도 수출이 호실적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26일부터 28일까지는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이 잭슨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인데,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장이 심포지엄의 주제인 ‘불균형한 경제 상황에서의 거시경제정책(Macroeconomic Policy in an Uneven Economy)’과 관련해 팬데믹(전세계 대유행)이 가지고 온 양극화를 고려해 피해계층을 위해 연준이 완만하게 후퇴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할 가능성이 큰 상태다.

“최근 연준 내에서 조기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주장하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급하게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하는 리스크오프(risk-off)로 전환된 금융시장의 분위기를 되돌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에 원·달러환율도 일부 되돌림을 나타낼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짚었다.

문제는 9월이다. 주춤했던 환율은 다시 오름세로 전환하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달러화가 약해지기 위해서는 전세계 교역량이 늘어나거나 금융시장 유동성이 확대되어야 하는데, 현재 미국의 테이퍼링이 가까워지고 있고 전세계 교역 물량도 고점을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원은 “8월 들어 원화는 다른 주요 교역 상대국 통화와 비교하면 미 달러화에 대해 1%포인트 가까이 더 하락했다”며 “원화가 다른 통화들에 대해서 보다 달러화에 유난히 큰 폭으로 약해졌다는 뜻이다. 이는 최근 급등한 원·달러 환율 상승폭 중 일부가 오버슈팅한 부분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짚었다. 이어 “따라서 8월 말에 원·달러 환율의 과도한 상승분이 되돌려지고 난 이후 9월에는 상승세가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9월 말의 레벨이 현재의 1180원 수준보다 크게 높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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