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10명 중 4명, 코로나 끝나도 붐비는 곳에선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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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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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난 뒤에도 붐비는 장소에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라고 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WP)는 조지메이슨대와 지난달 1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응답자의 43%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난 뒤에도 붐비는 곳에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대유행 이후 아플 때 마스크를 쓰겠다는 응답은 67%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66%는 대유행이 지난 뒤에도 더 자주 편안한 옷을 입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73%는 코로나19 이후 야외활동에 더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유행 이후에도 응답자의 66%는 가족이나 친구와 가상으로 어울릴 것이라고 답했고, 41%는 원격진료 약속을 잡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WP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코로나19 위기가 가져온 문화적 변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로버트 블렌든 하버드대 교수도 코로나19가 이런 방식으로 문화적 혁명을 불러오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편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한동안 인파를 피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8일(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WP)는 조지메이슨대와 지난달 1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응답자의 43%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난 뒤에도 붐비는 곳에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대유행 이후 아플 때 마스크를 쓰겠다는 응답은 67%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66%는 대유행이 지난 뒤에도 더 자주 편안한 옷을 입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73%는 코로나19 이후 야외활동에 더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유행 이후에도 응답자의 66%는 가족이나 친구와 가상으로 어울릴 것이라고 답했고, 41%는 원격진료 약속을 잡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WP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코로나19 위기가 가져온 문화적 변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로버트 블렌든 하버드대 교수도 코로나19가 이런 방식으로 문화적 혁명을 불러오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편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한동안 인파를 피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