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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브리핑]美고용쇼크 여파에 弱달러…환율, 1150원 하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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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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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미국 8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시장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달러화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이어 약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수로 전환하는 등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권 증시 상승 가능성과 추석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의 이월 네고(달러 매도) 물량도 환율 하락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1150원을 하향 테스트할 전망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주류 체인 ‘베브모’에 구인 광고 간판이 걸려 있다. (사진=AFP 제공)
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154.95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57.00원)보다 2.60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8월 고용지표 충격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는 아직 살아 있어 나스닥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1% 하락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0.03% 떨어졌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1% 상승 마감했다.

이는 같은 날 미국상무부가 8월 한 달 간 신규 고용이 23만5000명 증가에 그쳤다고 발표하면서 미국 경제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탓이다. 이는 다우존스가 내놓은 시장 예상치(72만명)를 50만명 가까이 밑도는 수준이다. 7월 신규 고용(105만3000명)과 비교하면 더욱 부진한 결과다. 시장에서는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여행, 외식 등의 소비가 다시 줄고 있어 고용시장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고 있다.

미 달러화와 국채 금리는 92선 초반, 1.3%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뉴욕증시 종가 대비 0.08포인트 오른 92.12를 기록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032%포인트 오른 1.326%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흐름도 주목된다. 지난 3일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5800억원 가량 순매수해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1100억원 가량 사들였다. 이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도 각각 0.79%, 0.64% 상승 마감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추석연휴 이전까지 수출 업체의 네고(달러 매도)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이지만 수입업체의 결제(달러 매수) 수요도 꾸준해 환율은 115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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