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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돈줄죄기 11월부터 시작한다…나스닥 1%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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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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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월 하순부터 유동성 공급을 줄이는 테이퍼링을 하겠다고 3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테이퍼링 일정이 공개되자 이날 뉴욕증시는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연준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개최한 후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해 12월 이후 위원회가 목표로 했던 경제 분야의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며 "매월 국채 100억달러, MBS 50억달러씩 자산 매입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준은 팬데믹이 발생한 지난해 6월부터 매월 1200억달러(국채 800억달러, MBS(주택저당증권) 400억달러)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왔다.

매월 150억달러씩 채권 매입을 줄이면 8개월 뒤인 내년 6월 테이퍼링이 마무리되게 된다.

이번 결정으로 연준은 팬데믹 발생 이후 20개월간 펼쳐온 양적완화 정책을 마무리하며 통화정책을 정상화하는 수순으로 돌입했다.

다만 연준은 테이퍼링 일정과 금리인상은 전혀 별개라고 강조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테이퍼링 시작 결정이 금리인상을 고려하고 있다는 직접적 신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날 성명에서 "매월 같은 금액을 줄여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지만 경제 전망에 변화가 생긴다면 이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진정되지 않는다면 테이퍼링을 조기에 완료하고, 금리 인상을 서두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일시적'이라는 단정적 표현 대신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라는 표현으로 톤을 조정했다.

연준은 "팬데믹과 관련된 수급 불균형, 경제활동 재개가 일부 분야에서 상당한 가격 인상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을 위해서는 별도의 한층 엄격한 조건이 만족돼야 한다"고 강조하자 투자자들이 안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우지수는 오후 2시(현지시간) 연준 성명 발표 직후 상승장으로 반등했고 전일 대비 0.29%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FOMC 시작 전 눈치보기 장세를 보였던 S&P 500 지수는 발표 직후 급등, 전일 대비 0.65% 오르며 거래를 마무리했다.

나스닥 지수는 상승폭이 더 컸다. FOMC 성명 발표 이후 치솟은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04 % 상승 마감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FOMC 성명이 나온 오후 2시 일시적으로 약 500달러가 하락하며 6만1770달러를 기록했으나 이후 반등했고, 6만30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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