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금리 인상 기대감에 달러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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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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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 가치는 27일(현지시간)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보였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41분 기준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0.07% 상승한 96.08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장보다 0.00221달러(0.19%) 하락한 유로당 1.13120달러로 집계됐다.
달러화는 지난주 오미크론 확산세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에 약세와 혼조를 거듭하다,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다시 확진자수가 증가하면서 강세로 돌아섰다. 다만, 내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고 있어, 전문가들은 내년 달러화 강세를 점치고 있다.
스코샤뱅크의 수석 통화 전략가인 숀 오스본은 CNBC에 미국 달러가 향후 12개월 동안 3~4%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금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은 2.90달러(0.2%) 하락한 온스당 1808.80달러에 마감했다. 미 달러 강세는 상대적으로 금 가격 하락을 부추겼다.
킷코 메탈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짐 쉬크오프는 로이터 통신에 2022년 1분기 금에 대한 전망이 낙관적이며 가격 하한선을 지지하고 있어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41분 기준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0.07% 상승한 96.08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장보다 0.00221달러(0.19%) 하락한 유로당 1.13120달러로 집계됐다.
달러화는 지난주 오미크론 확산세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에 약세와 혼조를 거듭하다,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다시 확진자수가 증가하면서 강세로 돌아섰다. 다만, 내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고 있어, 전문가들은 내년 달러화 강세를 점치고 있다.
스코샤뱅크의 수석 통화 전략가인 숀 오스본은 CNBC에 미국 달러가 향후 12개월 동안 3~4%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금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은 2.90달러(0.2%) 하락한 온스당 1808.80달러에 마감했다. 미 달러 강세는 상대적으로 금 가격 하락을 부추겼다.
킷코 메탈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짐 쉬크오프는 로이터 통신에 2022년 1분기 금에 대한 전망이 낙관적이며 가격 하한선을 지지하고 있어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