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모든 채권 지수서 러시아 제외…이달 31일 시행"
페이지 정보
작성일 작성일 2022-03-08
본문
JP모건이 모든 채권지수에서 러시아를 제외키로 했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달 31일부터 JP모건의 신흥시장채권지수(EMBI), 글로벌 신흥시장 국채지수(GBI-EM), 신흥시장 회사채 지수(CEMBI) 등 모든 채권지수에서 러시아 채권을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JP모건의 이번 조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JP모건은 전날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급에 따른 서방 국가들의 제재 조치로 오는 16일 만기가 돌아오는 달러 채권에 대한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크다면서 디폴트를 선언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달 31일부터 JP모건의 신흥시장채권지수(EMBI), 글로벌 신흥시장 국채지수(GBI-EM), 신흥시장 회사채 지수(CEMBI) 등 모든 채권지수에서 러시아 채권을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JP모건의 이번 조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JP모건은 전날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급에 따른 서방 국가들의 제재 조치로 오는 16일 만기가 돌아오는 달러 채권에 대한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크다면서 디폴트를 선언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