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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 날개 단 정유사…올해도 실적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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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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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정유업계의 석유제품 수출액이 10년 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 4사 석유제품 수출액은 332억3534만달러(약 39조9000억원)에 달했다. 수출액 증가율은 코로나19 사태로 석유제품 수요가 급감한 2020년 대비 54.6%를 기록, 10년 전인 2011년 64.2% 이후 최고치다.

정유사들이 수출 확대와 내수 시장 호황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정제마진도 개선되면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도 국제유가 상승세 등으로 정제마진이 강세를 유지, 실적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4개 정유사 영업이익은 7조원을 넘겼다.

SK이노베이션은 매출액 46조8429억원, 영업이익 1조7656억원을 달성했다. 이어 GS칼텍스는 전년 대비 54.9% 늘어난 매출액 34조5384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도 2조18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에쓰오일의 연간 매출은 27조6639억원으로 전년 대비 63.2% 확대됐고, 영업이익은 2조306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현대오일뱅크도 매출이 전년 대비 50.5% 증가해 20조606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조142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정유 4사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6년과 2017년 각각 7조8588억원, 7조747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세번째로 7조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정제마진이 마이너스까지 내려갔지만 작년 9월부터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강세를 보이면서 정유사 호실적이 1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정유사는 원유 수입 후 정제 과정을 거쳐 2~3개월 뒤 제품을 판매하는데, 국제유가가 상승할 경우 실제 제품을 판매했을 때 마진(차익)이 커지는 래깅(lagging)효과를 보게 된다. 또 지난해 4분기 부진했던 정유사의 화학부문도 1분기 개선이 예상된다.

글로벌 에너지 기관들은 올해 석유 수요가 2019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1월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석유 수요가 하루 평균 1억79만배럴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에너지기구(IEA)도 올해 석유 수요가 9970만배럴로 2019년 9955만 배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국제유가 강세로 재고이익이 늘어나 정제마진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지정학적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석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사업 여건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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