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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밀월…"우크라이나 위기 속 신냉전 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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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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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서방국과 러시아·중국 진영 간 냉전 기류가 흐르고 있다. 미국은 유럽 등 동맹국들을 결집하고 있는 반면 중국은 러시아와 밀월 관계를 강화하면서 서방국을 위협하고 있다.

4일 베이징에서 만난 블라드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중국 외교부/신화사
미국 뉴욕타임스는 20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의 유대감이 우크라이나 위기 속에서 미국과 유럽을 위협하고 있다”며 “새로운 형태의 냉전의 전조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지난 4일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을 계기로 회담하고 양국 관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양국은 “미국과 그 동맹국이 중국과 러시아의 국가 안보에 엄중한 위협을 끼치는 활동을 하고 있고, 관련 지역의 안전도 해치고 있다”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확대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내기도 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에 반대하는 러시아에 힘을 실어주는 대목이다.

양국은 미국·영국·호주가 지난해 출범시킨 새로운 안보 협력체 오커스(AUKUS)를 비난하고, 대만 문제도 거론하기도 했다.

NYT에 따르면 일부 바이든 행정부 관리들은 이를 중국과 러시아 관계의 전환점이자 미국과 유럽에 대한 도전으로 보고 있다. 또한 중국과 러시아는 “국제질서의 변혁이 지속되고 있다”고 표현했는데 이를 두고 미국과 유럽 관리들은 “독재국가들이 새로운 세계질서를 구축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러시아 입장을 반영하면서 중자재 역할을 하려는 태도도 보이고 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19일 화상으로 참석한 뮌헨 안보회의에서 “냉전은 일찌감치 종식됐는데 나토는 냉전의 산물인 만큼 시기와 형세를 살펴 필요한 조정을 해야 한다”면서도 “각국의 주권·독립·영토 완전성은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이라며 전쟁에 대한 반대 입장을 보였다.

그는 또한 “중국은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신 민스크 협정이라는 원점으로 최대한 빨리 돌아가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왜 각 측이 함께 충분히 논의하며 (신 민스크) 협정 이행 로드맵과 시간표를 만들 수 없는 것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국제적 분쟁의 중재 노력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효과를 내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편 벨라루스 국방부는 20일 종료할 예정이던 러시아와의 연합훈련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미 CNN방송은 러시아가 재래식 병력의 약 75%를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배치했다고 보도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프랑스가 추진하고 있는 미·러 정상회담이 성사되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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