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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강세장…한 주간 나스닥 8%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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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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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행보와 우크라이나 협상의 향방을 주시하면서 한 주의 마지막 거래일인 19일(현지시간)에도 일제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한 주간 8%이상 뛰어 1년4개월래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74.17포인트(0.80%) 오른 3만4754.9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51.45포인트(1.17%) 상승한 4463.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9.06포인트(2.05%) 뛴 1만3893.84에 장을 마감했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 역시 21.12포인트(1.02%) 높은 2086.14를 기록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Fed의 긴축 행보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소 가시며 시장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Fed가 미 경제의 펀더멘탈을 강하게 판단하면서 투심도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가 증시에 미치는 충격파도 상당히 완화됐다.

S&P500지수는 이날까지 5거래일간 6% 이상 상승했다. 나스닥지수의 주간 상승폭은 8%대를 나타냈다. 이는 각각 2021년2월, 2020년11월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CNBC는 전했다. 이날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 대비 7% 이상 떨어진 23선을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기술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테슬라는 전장 대비 3.88% 상승 마감했다. 세일즈포스와 애플은 전장 대비 각각 3.99%, 2.09% 올랐다.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폭은 7%에 육박했다. 페이컴도 4.64%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모더나는 18세 이상 백신 부스터샷이 FDA의 승인을 얻으면서 주가가 6%이상 올랐다. 보잉은 델타와 협상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이후 1.39% 상승 마감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앞서 Fed의 금리인상 결정 이후 쏟아진 관련 발언들을 주목했다. 대표적인 매파(통화긴축 선호)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3% 이상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FOMC 정례회의 후 공개된 점도표 상 금리 전망을 훨씬 웃돈다.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 역시 이날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극심할 경우 이른바 빅스텝으로 불리는 0.50%포인트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빅스텝은 이번 FOMC에서 반대표를 낸 불러드 총재가 주장해온 것이기도 하다. 매파 발언이 이어 쏟아지면서 Fed가 5월 FOMC에서 더 공격적인 긴축 행보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5월 Fed의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40%이상 반영하고 있다. 전날 30%대에서 확연히 높아진 수치다.

채권 시장에서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소폭 떨어진 2.14%대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투자자들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최신 뉴스들도 주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 외곽 항공기정비센터에 미사일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중립화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 포기 등과 관련해 입장 차이를 상당히 좁혔다고 밝혔다. 다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가 평화협상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비롯한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1시간50분간 통화했다.

백악관은 두 정상간 통화가 끝난 뒤 보도자료를 통해 "대화는 러시아의 정당하지 못한 침공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 러시아의 전쟁을 지원하고 나설 경우 초래될 결과에 대해 강력히 경고한 것으로 확인된다.

로이홀트그룹의 짐 폴센 최고투자전략가는 "어디로 갈지 전혀 알지 모른다"며 우크라이나 사태의 불확실성을 지적했다. 다만 그는 "시간이 좀 지나면서 시장은 나아지는 모습"이라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주 뉴욕 증시의 강세도 이 같은 투자자들의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러시아의 즉각적인 디폴트 리스크도 일단 해소됐다. 러시아는 이번 주 만기가 도래한 달러화 표시 국채 2건에 대한 이자 1억1700만 달러를 달러화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20%로 유지하기로 했다.

불확실성이 가시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선물도 하락세를 보였다. 금 선물은 전장 대비 1.17% 떨어진 온스당 1920달러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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