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유로존 인플레 역대 최고치 유지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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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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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18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포인트 5.02(1.14%) 하락한 433.95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178.18포인트(1.26%) 빠진 1만4007.76을 기록했다. 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77.25포인트(1.20%) 내린 6352.94,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80.26포인트(1.07%) 하락한 7438.09에 마감했다.
이날 유럽 국가들의 높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에 부담이 됐다.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웠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역대 최고치를 유지했다.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는 4월 CPI는 전년대비 7.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확정치인 7.4%와 같은 수준이며, 예비치인 7.5%에 못미쳤다. 4월 CPI는 유럽연합(EU)이 시작된 1994년 이후 최고치이며 유로존 통계가 시작된 1997년 이후 역대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유로존 4월 CPI는 전월대비로는 0.6% 올랐다.
또 이날 발표된 영국의 4월 CPI도 9%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CPI 통계를 시작한 1989년 이후 최고치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높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 12월 이후 네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해왔으며 1%까지 올린 상태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포인트 5.02(1.14%) 하락한 433.95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178.18포인트(1.26%) 빠진 1만4007.76을 기록했다. 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77.25포인트(1.20%) 내린 6352.94,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80.26포인트(1.07%) 하락한 7438.09에 마감했다.
이날 유럽 국가들의 높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에 부담이 됐다.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웠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역대 최고치를 유지했다.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는 4월 CPI는 전년대비 7.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확정치인 7.4%와 같은 수준이며, 예비치인 7.5%에 못미쳤다. 4월 CPI는 유럽연합(EU)이 시작된 1994년 이후 최고치이며 유로존 통계가 시작된 1997년 이후 역대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유로존 4월 CPI는 전월대비로는 0.6% 올랐다.
또 이날 발표된 영국의 4월 CPI도 9%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CPI 통계를 시작한 1989년 이후 최고치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높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 12월 이후 네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해왔으며 1%까지 올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