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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바늘에 실 꿰려는 美 연준…경기 연착륙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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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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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석학인 배리 아이켄그린 UC버클리 경제학과 교수는 19일(현지시간)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미국 연준이 경기 침체를 피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하는데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연준이 경기 연착륙에 성공할 확률은 절반이 안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아이켄그린은 매해 노벨경제학상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국제금융 석학이다.

연준은 올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75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를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을 28년 만에 밟았고, 오는 26~27일 7월 FOMC에서도 75bp를 올릴 게 유력하다. 이를 두고 아이켄그린은 경기와 물가를 동시에 잡는 ‘핀셋 정책’은 쉽지 않다고 지적한 것이다.

아이켄그린은 “연준은 (자체적으로) 금리를 4% 근방까지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경기 침체가 연준의 긴축 행진을 방해할 것인지 여부를 아직 알 수 없어서 금리를 얼마나 더 올릴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는 의미다.

그는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한은도 지금은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만 염두에 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은이 지난 13일 금리를 50bp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했지만, 미국이 이번달 또 75bp를 올리면 한미간 금리는 역전된다. 국내에서는 한미간 금리 역전이 자본 유출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이에 대해 아이켄그린은 “실제 국제금융시장에서 자본 흐름을 결정하는 요인들은 매우 다양하다”며 “한은의 우선순위는 자본 흐름을 관리하는 게 아니라 물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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