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조만간 금리 인상 속도 늦추는 것이 적절", 증시, 크루드오일, 유로, 화폐, 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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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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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연방준비제도(연준)의 2인자인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이 지난 6월 이후 역사적으로 큰 폭으로 인상된 금리 인상 속도가 곧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14일(현지시간)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은 향후 더 느린 속도의 인상을 선택하는 것이 곧 적절할 것"이라며 "연준은 많은 일을 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지난 3월 이후 기준금리를 거의 400bp 인상했으며 여름 이후 4차례 연속 75bp 인상했다.
다만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금리 인상의 최종 금리에 대한 세부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달 초 완고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준이 내년에 9월에 예상했던 4.5~4.75% 범위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브레이너드 부의장도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경로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단언하기 어렵다"며 "연준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잠재적인 리스크 파급 효과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은 향후 더 느린 속도의 인상을 선택하는 것이 곧 적절할 것"이라며 "연준은 많은 일을 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지난 3월 이후 기준금리를 거의 400bp 인상했으며 여름 이후 4차례 연속 75bp 인상했다.
다만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금리 인상의 최종 금리에 대한 세부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달 초 완고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준이 내년에 9월에 예상했던 4.5~4.75% 범위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브레이너드 부의장도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경로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단언하기 어렵다"며 "연준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잠재적인 리스크 파급 효과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