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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전투대비" 美에 경고 …펠로시 방문국에 대만 언급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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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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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에 나선 가운데 중국 군이 그의 대만행 가능성에 거듭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펠로시 의장은 31일(현지시간) 한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에 나선다면서 대만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선진커 중국 공군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국의 아름다운 강산을 지키는 것은 인민해방군 공군의 신성한 사명”이라며 “공군의 다양한 전투기는 조국의 보물섬(대만)을 돌며 국가 주권과 영토의 완전함을 수호하는 능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공군은 국가 주권과 영토의 완전함을 지킬 수 있는 확고한 의지, 충분한 신념,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인민해방군 부대도 약속한듯 나서 강경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는 8월1일 인민해방군 창건일인 ‘건군절’을 앞두고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방문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군 부대가 전투 대비(備戰) 태세를 강조하고 나선 것이란 해석이다.

대만을 담당하는 인민해방군 동부전구와 인민해방군 공보 담당 조직(중국군호) 등은 3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언제나 전투에 대비한다”고 말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 제80집단도 “우리는 반드시 전투대비라는 근본 책무를 확실히 기억해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지난 28일 전화통화에서 “불장난하면 불에 타 죽는다”고 거칠게 경고하기도 했다. 중국 내에선 펠로시 의장이 대만 방문을 강행하면 군사적 충돌도 불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후시진(胡錫進) 환구시보 전 총편집은 자신의 트위터에 인민해방군이 펠로시의 항공기와 미국 전투기를 경고 사격하고 효과가 없다면 격추해야한다고 주장했다가 해당 글을 삭제하기도 했다.

펠로시 의장은 이같은 반발을 의식해서인지 이날 순방 출발 사실을 직접 알리면서도 대만 방문 여부에 대해선 끝까지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과 친구들에게 미국의 확고부동한 약속을 재확인하기 위해 오늘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방문한다”면서 순방 대상국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등 4개국이라고 밝혔다.

대표단은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순방 일정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펠로시 의장은 “자유롭고 번영하는 인도태평양은 우리 국가와 전 세계의 번영에 있어서도 중요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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