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외환 보유액 3.3억달러 늘어 4386.1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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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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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달 연속 감소했던 한국 외환 보유액이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으로 증가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7월말 국내 외환 보유액은 4386억1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3억3000만달러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외환 보유액 자산별로 보면 국채와 회사채 등 유가증권은 3198억5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34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예치금은 232억달러로 전월 대비 39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은 43억7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6000만달러 감소했다. IMF 특별인출권(SDR)은 143억9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1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지난 7월말 기준 한국 외환 보유액은 세계 9위 수준이다. 1위는 3조713억원을 보유한 중국이다.
한은은 "기타통화 외화잔산 미 달러 환산액 감소 등에도 외화자산 운용수익,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으로 외환 보유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7월말 국내 외환 보유액은 4386억1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3억3000만달러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외환 보유액 자산별로 보면 국채와 회사채 등 유가증권은 3198억5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34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예치금은 232억달러로 전월 대비 39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은 43억7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6000만달러 감소했다. IMF 특별인출권(SDR)은 143억9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1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지난 7월말 기준 한국 외환 보유액은 세계 9위 수준이다. 1위는 3조713억원을 보유한 중국이다.
한은은 "기타통화 외화잔산 미 달러 환산액 감소 등에도 외화자산 운용수익,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으로 외환 보유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