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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호실적에 랠리…S&P500지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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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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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18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기업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37.98포인트(1.12%) 오른 3만523.8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42.03포인트(1.14%) 높은 3719.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6.60포인트(0.90%) 상승한 1만772.40에 장을 마감했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 역시 20.20포인트(1.16%) 높은 1755.96에 장을 마쳤다.

종목별로는 은행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전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이어 골드만삭스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공개하면서 주요 은행주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골드만삭스는 2.33%, BoA는 3.75%, JP모건은 2.57% 올랐다.

록히드마틴 역시 주당순이익이 전망치를 웃돌면서 8.69% 뛰었다. 반면 부진한 실적을 공개한 장난감회사 해브로즈는 2.88% 하락 마감했다. 세일즈포스는 행동주의 헤지펀드 스타보드 밸류가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4.31% 상승 마감했다. 타깃은 제스프리가 투자의견을 상향하면서 5.35% 올랐다. 애플은 아이폰14플러스 생산 중단 소식으로 미끄러졌다가 다시 반등해 0.94% 오른 수준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이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했다. 전날 BoA와 뉴욕멜론은행에 이어 골드만삭스가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공개하면서 은행주를 중심으로 시장 전반에 랠리가 확인됐다. 경제매체 CNBC는 "경기침체에 대한 두려움과 지나치게 공격적인 중앙은행이 최근 몇 주간 미국 증시를 연 저점까지 몰아냈지만, 어닝시즌이 견조한 실적으로 시작되면서 현재 경제 상태가 우려보다는 나은 상태라는 신호일 수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은 장 마감 후 넷플릭스와 유나이티드항공이 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B라일리의 아트 호건 수석시장전략가는 "어닝 시즌은 투자자들에게 미국 기업의 실제 실적 파워에 더 집중할 기회를 준다"면서 "두려움보다 나은 실적 시즌은 시장의 하락장을 깨기 위한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알타프 카삼 투자전략담당헤드는 "아직 실적이 무너지지 않았다. 소비자들은 놀라울 정도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고, 기업들은 그럭저럭 버티고 있다"고 전했다.

경제지표는 엇갈렸다. 이날 공개된 미국의 9월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4% 증가해 전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돌아섰다. 이는 시장 전망치(0.1%)도 상회하는 수준이다. 반면 미국의 주택 건설업자들이 체감하는 부동산 경기는 10개월 연속 미끄러지면서 사실상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미 주택건설업협회(NAHB)와 웰스파고에 따르면 10월 주택시장지수(HMI)는 전월보다 8포인트 하락한 38로 집계됐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이 이어질 것이 확실시되면서 향후 경기침체를 경고하는 목소리도 지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3분기 실적 발표 직후 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정말 어려운 경제 시나리오가 닥칠 것이라는 의미까지는 아니지만, 미국에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이 크다"면서 "조심해야 할 시기"라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뉴욕증시 역시 향후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진단들이 나온다.

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소폭 내린 3.99%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43%선까지 내렸다. 채권시장의 변동성은 지난주에 비해 크지 않았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 대비 2.7%이상 떨어진 30선에서 움직였다.

유가는 미국 정부가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64달러(3.09%) 떨어진 배럴당 82.8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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