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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금리 하락에 일제히 상승...나스닥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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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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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실적 시즌을 맞이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는 25일(현지시간) 국채 금리가 하락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주택시장과 소비심리가 다소 얼어붙는 등 미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여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37.12포인트(1.07%) 오른 3만1836-7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61.77포인트(1.63%) 높은 3859.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46.50포인트(2.25%) 상승한 1만1199.12에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실적 시즌을 맞이한 빅테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은 이날 장 마감 후 실적 공개를 앞두고 전장 대비 각각 1.38%, 1.91% 상승 마감했다. 테슬라는 5.29%, 엔비디아는 5.25% 올랐다. 전날 이른바 시진핑 3기 출범을 둘러싼 우려로 내려앉았던 중국 주식들도 반등했다. 니오는 12.49%, 디디글로벌은 10.81% 올랐다.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S&P500 11개 섹터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밖에 제너럴모터스(GM)와 코카콜라는 예상을 웃돈 실적에 3.61%, 2.41% 뛰었다. 제너럴일렉트릭(GE)은 기대 이상의 실적에도 풍차용 터빈 수요 등이 감소했다는 발표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제록스는 주당순이익이 예상치에 훨 못미치면서 14% 내려앉았다.

투자자들은 이날 기업 실적 발표와 함께 국채 금리 움직임, 경제지표 등을 주시했다. 3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대체로 예상치를 웃돌고 있는 가운데 이날 장 마감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알파벳이 실적을 내놓는다. 26일에는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 27일에는 아마존과 애플이 실적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 규모를 고려할때 당분간 증시 움직임은 빅테크 실적에 따라 움직일 전망이다.

국채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결정을 앞두고 부진한 경제지표로 고강도 긴축 전망이 다소 완화되면서 하락마감했다. 이날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10%까지 떨어졌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 역시 4.46%로 밀렸다. 코너스톤 웰스의 클리프 호지 최고투자책임자는 "국채 금리와 지수의 움직임은 Fed의 완화 기대에 투자자들이 몰렸다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이날 공개된 경제지표는 주택시장과 소비심리 냉각 시그널을 확인시켰다.

글로벌 시장지수 제공업체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에 따르면 미 주요 도시들의 평균 집값 추세를 측정하는 8월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이하 계절 조정)는 전월보다 0.9% 떨어졌다. 지난 7월 10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두 달 연속 집값이 내려간 것이다. 전년동기로는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그 폭은 둔화됐다. 1년 전과 비교한 8월 집값은 13% 상승해 7월(15.6%)보다 오름폭이 축소됐다.

같은 날 공개된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2.5로 전달의 107.8에서 하락했다. 이는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소비 심리가 악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부진한 경제지표로 달러도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지수)는 전날보다 0.8%가량 하락한 110.951 근방에서 거래됐다.

최근 뉴욕증시 랠리를 둘러싼 전문가들의 경고 목소리도 쏟아지고 있다. 브레인베스트의 닉 바론 선임투자전문가는 "현 랠리가 가짜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약세장에서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크랙스 마켓의 자니 지딘스는 "약세장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큰 랠리가 일어난다"고 짚었다.

달러 약세로 유가는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74센트(0.87%) 오른 배럴당 85.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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