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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 추가 해고" 메타, 주가 7% 뛰어…시총 5천억달러 재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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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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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이 또다시 1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력 감원에 나선다. 전체 직원의 10%를 웃도는 1만1000명 규모의 해고를 발표한 지 불과 넉달 만이다. 2차 구조조정 소식에 메타의 주가는 7%이상 뛰어올라 시가총액 5000억달러선을 회복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14일(현지시간) 블로그,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향후 몇 달에 걸쳐 1만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신입사원 채용팀부터 해고를 시작해 오는 4월 말에는 기술그룹에서 구조조정 및 정리해고를 단행한다. 이어 경영 관련 팀에서도 5월 중 정리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메타는 5000개 규모의 개방형 일자리에 대한 채용도 중단하기로 했다. 신규 채용을 축소하고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일부 프로젝트도 폐기한다.

저커버그 CEO는 이번 조치가 저금리 시대의 끝, 치솟은 지정학적 리스크, 빅테크 규제 등 각종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이러한 새로운 경제 상황이 수년간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어려운 결정이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 연내 조직을 빨리 개편해 이 불확실성의 시기를 극복하고 앞으로의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요 빅테크 중 2차 구조조정을 발표한 것은 메타가 처음이다. 앞서 메타는 작년 11월에도 1만1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감원 계획을 발표했었다.

이번 추가 해고 조치는 비(非)엔지니어링 파트에 특히 직격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폐기되는 프로젝트 중에는 메타의 메타버스 구축 임무를 맡은 리얼리티랩에서 작업 중이던 일부 웨어러블 기기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메타는 최근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에 수십억달러를 투입하며 메타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리얼리티랩은 지난해 137억달러 손실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경기침체 경고음이 높아지며 작년 하반기부터 테크기업을 중심으로 정리해고 등 구조조정 행보가 잇따르고 있다. WSJ는 글로벌 기술기업들의 정리해고 현황을 추적해온 레이오프스(Layoffs.fyi)를 인용해 2022년 이후 기술기업의 감원 규모는 약 30만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시가총액 3위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연초 전체 직원의 5%에 해당하는 1만명을 해고하기로 했다. 구글 알파벳 역시 회사 창립 이래 최대인 1만2000명의 감원을 단행했다. 아마존, 세일즈포스, 델 등도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추가 구조조정 소식이 전해지며 이날 뉴욕증시에서 메타의 주가는 전장 대비 7.25% 상승 마감했다. 종가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 역시 5000억달러선을 회복했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메타가 시총 5000억달러대를 회복한 것은 작년 6월 이후 처음이다. 다만 2021년9월 기록한 시총 1조달러에는 여전히 훨씬 미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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